CommonJS와의 상호 운용성
CommonJS와 ES 모듈 시스템은 JavaScript의 두 가지 주요 모듈 시스템입니다.
이들의 상호 운용성을 이해하는 것은 현대 웹 개발에서 중요한 부분입니다.
CommonJS vs ES 모듈
CommonJS 기본 문법
ES 모듈 기본 문법
주요 차이점
- 문법 : CommonJS는
require
/module.exports
, ES 모듈은import
/export
- 로딩 : CommonJS는 동적, ES 모듈은 정적
- 실행 시점 : CommonJS는 런타임, ES 모듈은 파싱 시점
CommonJS 모듈 임포트
타입스크립트에서 CommonJS 모듈을 임포트할 때 타입 추론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ES 모듈을 CommonJS에서 사용하기
tsconfig.json
설정
이 설정은 ES 모듈 문법으로 작성된 코드를 CommonJS 환경에서 사용 가능한 형태로 컴파일합니다.
default와 named import/export 변환
ES 모듈에서 CommonJS로
CommonJS에서 ES 모듈로
동적 임포트 in CommonJS
CommonJS 환경에서도 동적 임포트를 사용할 수 있지만, 약간의 차이가 있습니다.
esModuleInterop 옵션
esModuleInterop
옵션은 CommonJS 모듈을 ES 모듈 문법으로 더 쉽게 임포트할 수 있게 해줍니다.
모듈 해석 전략
tsconfig.json
에서 모듈 해석 전략을 설정할 수 있습니다.
이 설정은 Node.js 스타일의 모듈 해석을 사용하고, default import를 허용합니다.
Node.js에서의 상호 운용성
Node.js 13.2.0 이후 버전에서는 ES 모듈 지원이 추가되었습니다.
.mjs
확장자를 사용하거나 package.json
에 "type": "module"
을 추가하여 ES 모듈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점진적 마이그레이션 전략
allowJs
옵션 활성화 : JavaScript와 TypeScript 파일 혼용esModuleInterop
옵션 활성화 : 임포트 호환성 개선- 파일 단위로 ES 모듈 문법으로 변환
- 의존성 그래프의 말단부터 변환 시작
- 테스트 커버리지 유지 및 점진적 리팩토링
Best Practices와 주의사항
- 일관성 유지 : 가능한 한 프로젝트 내에서 하나의 모듈 시스템 사용
- 타입 정의 제공 : 특히 CommonJS 모듈에 대한 타입 정의 (.d.ts) 파일 작성
- 동적 임포트 주의 : 성능과 코드 분할을 고려하여 사용
- 순환 의존성 주의 : 특히 CommonJS와 ES 모듈 간 순환 의존성 발생 가능
- 번들러 설정 확인 : Webpack, Rollup 등의 번들러 설정 시 모듈 시스템 호환성 고려
- Node.js 버전 확인 : 사용 중인 Node.js 버전의 ES 모듈 지원 여부 확인
- 패키지 의존성 주의 : 서드파티 패키지의 모듈 시스템 호환성 확인
- 명시적 파일 확장자 : 임포트 시 파일 확장자 명시적 사용 (.js, .ts)
- Source Map 활용 : 디버깅을 위해 Source Map 생성 옵션 활성화
- 점진적 접근 : 대규모 프로젝트의 경우 점진적 마이그레이션 전략 채택
CommonJS와 ES 모듈의 상호 운용성은 현대 JavaScript와 TypeScript 개발에서 중요한 주제입니다.
두 시스템 간의 차이를 이해하고, 적절한 도구와 설정을 사용하여 호환성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특히 레거시 코드베이스를 유지보수하거나 새로운 프로젝트를 시작할 때, 모듈 시스템의 선택과 상호 운용성 전략은 신중히 고려해야 할 사항입니다.
타입스크립트는 이 두 시스템 사이의 가교 역할을 훌륭히 수행합니다.
esModuleInterop
과 같은 컴파일러 옵션을 통해 두 시스템 간의 호환성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또한 타입 정의 파일(.d.ts)을 통해 CommonJS 모듈에 대한 타입 안정성도 제공할 수 있습니다.
점진적 마이그레이션 전략은 대규모 프로젝트에서 특히 중요합니다.
기존의 CommonJS 코드베이스를 ES 모듈로 전환할 때, 전체 시스템을 한 번에 변경하는 것은 위험할 수 있습니다.
대신, 개별 모듈이나 기능 단위로 점진적으로 전환하면서 지속적인 테스팅과 통합을 수행하는 것이 안전한 접근 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