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 장애 복구
데이터 파일이 사라지면, 복구는 남아 있는 백업과 로그를 다시 이어 붙이는 과정입니다.
인스턴스 크래시와 달리 디스크 자체가 손상되면 원본 데이터 파일이 없어집니다. 그래서 로그만 읽어 자동 복구하는 것이 아니라, 백업 복원 후 아카이브 로그를 적용해 목표 시점까지 전진해야 합니다.
왜 가장 심각한가
로그가 있어도 원본 데이터 파일이 없으면 먼저 복원본이 필요합니다.
장애 발생
디스크 손상으로 데이터 파일 유실
테이블과 인덱스 페이지가 담긴 실제 데이터 파일이 읽히지 않거나 통째로 사라진 상태입니다.
남아 있는 것만으로는 서비스 재개 불가
1단계
가장 최근 전체 백업 복원
정상 시점의 백업본으로 데이터 파일을 먼저 되돌려, 로그를 다시 적용할 기반을 만듭니다.
복구 출발점 = 마지막 정상 백업
2단계
아카이브 로그를 순서대로 재적용
백업 이후 발생한 변경 기록을 이어 붙여, 손실된 구간을 차례대로 다시 재생합니다.
핵심 자산 = 별도 보관된 아카이브 로그
결과
원하는 시점에서 PITR 완료
장애 직전이나 실수 직전처럼 필요한 시각에서 복구를 멈춰, 일관된 상태로 서비스 복귀가 가능합니다.
복구 목표 = 특정 시점까지 전진
복구가 되려면
온라인 디스크가 망가질 수 있으므로, 로그는 별도 디스크나 아카이브 스토리지에 살아 있어야 합니다.
운영 대비
RAID + 정기 전체 백업이 미디어 장애 대응의 기본 방어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