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장애, 다른 결과

복구는 "다운이 났다"보다 "어디까지 끝났는지 알 수 있느냐"가 더 중요합니다

수정 도중 시스템이 멈추면 두 방식 모두 작업이 끊깁니다. 차이는 그 뒤에 남는 기준입니다. 파일 시스템은 중간 상태가 남기 쉽고, DBMS는 로그와 커밋 기록으로 되돌리거나 다시 적용할 근거를 남깁니다.

이전 상태 잔액 100,000원

정상적으로 읽히는 데이터

수정 중 70,000원으로 변경하는 중

아직 전체 갱신이 끝나지 않았을 수 있음

시스템 다운

공통 출발점

장애 직후
복구 판단 기준
최종 결과
파일 시스템 파일 자체만 남음
부분 수정 상태가 남을 수 있음

일부 바이트만 써졌다면 현재 값이 정상인지 바로 알기 어렵습니다.

공통 복구 기준이 약함

무엇이 완료됐는지, 무엇을 되돌릴지 프로그램이 따로 판단해야 합니다.

손상 또는 수동 확인 가능성

파일이 애매한 상태로 남아 추가 검사나 재처리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DBMS 로그와 커밋 기록 보유
작업 흔적이 로그에 남음

데이터 페이지가 덜 반영됐더라도, 어떤 변경을 시도했는지 추적할 수 있습니다.

로그 + COMMIT 여부로 판단

끝난 작업은 다시 적용하고, 끝나지 않은 작업은 되돌리는 기준이 분명합니다.

마지막 일관된 상태로 복구

장애 이후에도 데이터베이스 레벨에서 일관성을 회복할 수 있습니다.

핵심: 복구 기능은 단순 저장 기능이 아니라, 장애 후에 REDO / UNDO를 결정할 근거를 남겨 일관된 상태로 돌아오게 하는 장치입니다.